“내년 경제성장률 8%대도 가능”
등록일 : 2005.09.06
미니플레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이 내년에는 8%대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한국경제, 일시적 침체인가 저성장 고착인가`라는 보고서에서 잠재성장률이 4%대로 굳어지고 있지만 실제 성장률이 잠재성장률을 밑돌고 있는 것은 성장의 여지가 충분하다는 것을 나타내며 3~4%대 성장률이 우리 경제의 한계수준은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연구소는 이어서 `올해 잠재적 국내총생산 규모는 760조원으로 실제 GDP 규모를 30조원 가량 웃돌고 있다`면서 `이 간격을 얼마나 좁히느냐에 따라 내년 성장률은 8%대가 될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2010년까지 5%대의 성장세를 이어가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연구소는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민간소비와 투자를 진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장기적으로는 공공부문과 민간의 생산성 제고나 여성인력의 적극적인 활용 등을 통해 잠재성장률을 향상시켜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한국경제, 일시적 침체인가 저성장 고착인가`라는 보고서에서 잠재성장률이 4%대로 굳어지고 있지만 실제 성장률이 잠재성장률을 밑돌고 있는 것은 성장의 여지가 충분하다는 것을 나타내며 3~4%대 성장률이 우리 경제의 한계수준은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연구소는 이어서 `올해 잠재적 국내총생산 규모는 760조원으로 실제 GDP 규모를 30조원 가량 웃돌고 있다`면서 `이 간격을 얼마나 좁히느냐에 따라 내년 성장률은 8%대가 될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2010년까지 5%대의 성장세를 이어가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연구소는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민간소비와 투자를 진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장기적으로는 공공부문과 민간의 생산성 제고나 여성인력의 적극적인 활용 등을 통해 잠재성장률을 향상시켜야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