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리나 피해복구에 3천만달러 지원키로
등록일 : 200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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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최악의 피해를 입은 미국 남부 지역에 피해복구를 위해 3천만달러를 지원키로 한데 이어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종교인, 경제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세부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미국 남부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복구지원단을 이 번 주 말에 미국에 파견키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해찬 총리 주재로 카트리나 피해복구 지원 관련 종교인, 경제인 간담회를 갖고, 민관 지원금 분담규모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비자문제 등을 고려해 파견일정을 최대한 빠르게 잡아 이번 주 말이면 119중앙구조대 산하 국제구조대 30여명을 포함한 40여명 규모의 복구지원단을 미국에 파견키로 했습니다.
정부지원단은 이번 파견에 담요2만장과 기저귀 목발, 휠체어 등 약 100톤 가량의 구호물품을 싣고 갈 예정입니다.
정부는 한편 피해지역 지원금 3천만달러 확보와 관련해선 정부 예비비에서 500만달러를 지원하고 나머지 2천5백만달러는 대한적십자사와 종교계 등의 성금모금을 통해 500만달러를, 미국 진출기업 등을 통해 2천만달러를 각각 마련키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해찬 총리 주재로 카트리나 피해복구 지원 관련 종교인, 경제인 간담회를 갖고, 민관 지원금 분담규모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비자문제 등을 고려해 파견일정을 최대한 빠르게 잡아 이번 주 말이면 119중앙구조대 산하 국제구조대 30여명을 포함한 40여명 규모의 복구지원단을 미국에 파견키로 했습니다.
정부지원단은 이번 파견에 담요2만장과 기저귀 목발, 휠체어 등 약 100톤 가량의 구호물품을 싣고 갈 예정입니다.
정부는 한편 피해지역 지원금 3천만달러 확보와 관련해선 정부 예비비에서 500만달러를 지원하고 나머지 2천5백만달러는 대한적십자사와 종교계 등의 성금모금을 통해 500만달러를, 미국 진출기업 등을 통해 2천만달러를 각각 마련키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