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부총리 “재래시장 현대화·차별화 필요”
등록일 : 200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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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민생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금요일 인천 상공회의소와 남동공단을 둘러본데 이어 9월5일은 안양시장을 방문해 시장 관계자들을 만났습니다. 한덕수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추석을 앞두고 안양시 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재래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조직화와 현대화, 전문화와 서비스의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시장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재래시장의 어려움과 구조적 문제점을 잘 알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재래시장 자신의 노력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도 재래시장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재경부 차관을 팀장으로 관계부처가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권주홍 중앙시장 상인연합회장은 특별예산을 편성해서라도 재래시장에 대한 지원을 늘려주고 정부 용역 등으로 개별시장들이 대형마트와 경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과 아케이드 사업관련 과정을 단축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 부총리는 합리적인 부분은 열린우리당이 마련하고 있는 재래시장 특별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정부의 재래시장 대책 관계자들과 상인들이 대화할 수 있는 자리도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한 부총리는 멸치와 김 양말과 한과 등 재경부 직원들에게 줄 선물을 직접 구입하면서 시장 상인들로부터 추석경기와 물가 등 시장 동향을 점검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재래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조직화와 현대화, 전문화와 서비스의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시장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재래시장의 어려움과 구조적 문제점을 잘 알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재래시장 자신의 노력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도 재래시장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재경부 차관을 팀장으로 관계부처가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권주홍 중앙시장 상인연합회장은 특별예산을 편성해서라도 재래시장에 대한 지원을 늘려주고 정부 용역 등으로 개별시장들이 대형마트와 경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과 아케이드 사업관련 과정을 단축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 부총리는 합리적인 부분은 열린우리당이 마련하고 있는 재래시장 특별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정부의 재래시장 대책 관계자들과 상인들이 대화할 수 있는 자리도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한 부총리는 멸치와 김 양말과 한과 등 재경부 직원들에게 줄 선물을 직접 구입하면서 시장 상인들로부터 추석경기와 물가 등 시장 동향을 점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