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이해찬 국무총리는 송파·거여 지구의 부동산 가격 급등설은 실체가 없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해찬 국무총리는 9월5일 확대간부회의 자리에서 송파 신도시 주변 부동산 값이 폭등한다는 보도가 있는데, 이는 실제 거래 없이 호가만 뛰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양도세와 종부세 강화 등으로 인해 주택보유자가 한두채씩 더 사는 현상은 없겠지만 명의를 위장할 가능성은 있다면서 국세청 등이 투기세력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어 아직까지 입법과정이 남아 있으므로 이번 부동산 대책이 최종입법단계까지 누수되지 않도록 각별히 관리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