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환 장관,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목소리 청취
등록일 : 200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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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노동부장관이 외국인 근로자들의 근로조건 실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기 위해 9월4일 서울 대림동에 있는 한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를 방문했습니다. 김 장관은 6개국의 외국인 근로자 20명을 만나 문화적 차이와 언어소통의 한계로 겪는 피해와 어려움에 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특히, 근로시간과 임금지급의 준수를 비롯해 산업재해에 대한 보상, 그리고 사업장변경 등의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를 내년까지 경기지역에 추가로 설립하고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사후관리체계를 내실화하고 고용사업장에 대한 지도와 점검 강화를 통해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특히, 근로시간과 임금지급의 준수를 비롯해 산업재해에 대한 보상, 그리고 사업장변경 등의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를 내년까지 경기지역에 추가로 설립하고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사후관리체계를 내실화하고 고용사업장에 대한 지도와 점검 강화를 통해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