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피해복구에 3천만달러 지원
등록일 : 200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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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9월4일 미국 남부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3천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빠른 시일내 미국과 협의를 거쳐 119구조대와, 비상물자를 공수할 긴급복구지원단을 민항기편으로 급파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4일 오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이해찬 총리 주재로 카트리나 피해 관련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대미 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이강진 총리 공보수석이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5일 오후 정부와 적십자사, 경제5단체장, 교계 지도자 등이 참석하는 총리 주재 연석회의를 열어 지원금 분담을 비롯한 구체적 지원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인도적 차원의 구호용 군장비가 아닌 대미 군병력 파견 문제는 국회의 비준동의가 필요한 사안인 만큼 미정부의 요청이 있을 경우 국회와 협의해나가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이강진 총리 공보수석은 또, 미국이 우리의 동맹이자 긴밀한 경제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인 만큼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하겠다는 게 정부의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또 빠른 시일내 미국과 협의를 거쳐 119구조대와, 비상물자를 공수할 긴급복구지원단을 민항기편으로 급파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4일 오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이해찬 총리 주재로 카트리나 피해 관련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대미 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이강진 총리 공보수석이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5일 오후 정부와 적십자사, 경제5단체장, 교계 지도자 등이 참석하는 총리 주재 연석회의를 열어 지원금 분담을 비롯한 구체적 지원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인도적 차원의 구호용 군장비가 아닌 대미 군병력 파견 문제는 국회의 비준동의가 필요한 사안인 만큼 미정부의 요청이 있을 경우 국회와 협의해나가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이강진 총리 공보수석은 또, 미국이 우리의 동맹이자 긴밀한 경제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인 만큼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하겠다는 게 정부의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