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코리아 인 월드
등록일 : 2005.09.05
미니플레이
<르 피가로 “삼성, 프랑스에서도 휴대전화 리더”>
한국의 삼성이 노키아와 모토로라를 제치고, 프랑스에서도 리더로서의 위치를 확보했다고 프랑스의 르 피가로가 보도했습니다. 르 피가로는 삼성이 올해 첫 7개월 동안 프랑스 휴대전화 시장의 25%를 차지해 노키아와 샤프란 그룹에 통합된 프랑스의 자겜을 앞섰다고 전하고, 삼성의 탁월한 성과가 놀라운 정도라고 소개했습니다.

삼성의 성공요인에 대해 신문은 경쟁상대가 되던 프랑스 휴대전화 업체들의 가동속도가 느려진 것의 덕을 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삼성 휴대전화의 디자인이 압도적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을 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디자인의 우수성 덕분에 다른 기업들에 비해 통신서비스업체들의 지원금을 더 많이 받고 있고, 따라서 삼성 휴대전화 가격이 매우 유인력 있는 가격에 팔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日 아사히, “한국차 유럽 점유율 확대”>

전통 있는 유력 자동차 메이커가 즐비한 유럽시장에서 한국차가 시장점유율을 신장시키고 있다고 아사히 신문이 특집기사로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유럽자동차공업회에 자료를 인용해 2004년 한국자동차 전체 점유율은 4%에 달해 아시아 판세로는 최고인 도요타 자동차를 뒤쫓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한국 자동차는 생활이나 일의 도구로서 자동차의 안락함이나 품질을 요구하는 유럽의 소비자에게 착실하게 다가서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英 파이낸셜 타임스, `북한내 빈부격차 확대`>

북한에 빈부격차가 확대되고 있으며 평양 등지에서는 신흥 부유층이 형성되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평양발 르포기사에서 북한당국이 추진 중인 경제개혁조치들로 인해 북한에도 시장 경제 개념이 퍼지고 있지만 연 130%에 이르는 초고율의 인플레와 빈부격차가 확대되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평양 등 5대 도시의 경우 중국의 6-70년대 당시와 같이 출근 시간에 거리에 자전거가 넘치는 등 중산층이 형성되고 있으며 북한 전역에는 300개가 넘는 시장이 번성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