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8월 강남, 분당, 과천 집값 7개월만에 하락세 전환
등록일 : 200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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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 종합 대책 발표에 앞서 지난달 서울 강남과 분당, 과천의 집 값이 7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은행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집 값은 0.4% 올라 상승률이 한 달 전의 절반으로 둔화됐으며 특히 수도권 집값 상승을 주도했던 강남과 분당, 과천은 0.4~0.5% 하락했습니다.
강남과 분당, 과천의 집값이 하락한 것은 지난 1월 이후 7개월만입니다.
반면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은 0.7%가 올라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였습니다.
국민은행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집 값은 0.4% 올라 상승률이 한 달 전의 절반으로 둔화됐으며 특히 수도권 집값 상승을 주도했던 강남과 분당, 과천은 0.4~0.5% 하락했습니다.
강남과 분당, 과천의 집값이 하락한 것은 지난 1월 이후 7개월만입니다.
반면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은 0.7%가 올라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