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 약세 영향, 외환 보유액 사상 최대치 기록
등록일 : 200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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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화 약세의 영향으로 외환 보유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말 현재 외환 보유액은 7월에 비해 10억 2천만 달러 늘어난 2천 67억 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5, 6월중에는 유로화와 엔화 약세로 감소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지난 7월부터 미국 국채투자에 따른 이자수익으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늘어난 것은 미 달러화 약세로 유로화와 엔화 등 기타통화 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말 현재 외환 보유액은 7월에 비해 10억 2천만 달러 늘어난 2천 67억 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5, 6월중에는 유로화와 엔화 약세로 감소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지난 7월부터 미국 국채투자에 따른 이자수익으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늘어난 것은 미 달러화 약세로 유로화와 엔화 등 기타통화 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