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 박근혜 대표 정국현안 회담
등록일 : 200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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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에게 정국 현안 전반에 걸쳐 직접 만나서 논의하자며 단독회담을 제의했습니다.
박 대표는 이에 대해 수락 의사를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과 박 대표의 단독회동은 이르면 다음 주 초반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병완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은 신임 인사차 국회를 방문해 박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노 대통령은 `언제 어떤 형태나 절차든지 박 대표를 꼭 좀 만나서 어떤 문제든 기탄없이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대통령께서 요청하셨으니까 만나서 의견을 나눠 보는 것도 좋겠다며 수락 의사를 밝혔습니다.
전여옥 한나라당 대변인은 시기나 장소 등이 아직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늦게 만날 필요는 없다며 다음 주 중 회담이 성사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이번 만남에서는 대연정 문제를 비롯해 국정 현안 전반에 걸쳐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 대표는 이에 대해 수락 의사를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과 박 대표의 단독회동은 이르면 다음 주 초반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병완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은 신임 인사차 국회를 방문해 박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노 대통령은 `언제 어떤 형태나 절차든지 박 대표를 꼭 좀 만나서 어떤 문제든 기탄없이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대통령께서 요청하셨으니까 만나서 의견을 나눠 보는 것도 좋겠다며 수락 의사를 밝혔습니다.
전여옥 한나라당 대변인은 시기나 장소 등이 아직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늦게 만날 필요는 없다며 다음 주 중 회담이 성사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이번 만남에서는 대연정 문제를 비롯해 국정 현안 전반에 걸쳐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