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폭등 더 이상은 없다”
등록일 : 200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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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놓은 고강도 부동산대책의 최대관심사는 과연 강남권을 중심으로 급등했던 집값을 잡을 있느냐는 것입니다.
시장에선 지난 10.29대책 때보다 훨씬 강도 높은 이번 대책이 부동산 시장에 큰 충격을 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주택 투기세력에 대한 세제 압박이 현실화 되면서 부동산시장은 지금 깊은 침묵에 빠졌습니다.
정부의 강력한 대책이 예고된 지난 6월말 이후 상승세가 주춤했던 강남 재건축단지는 1억-2억씩 가격이 떨어진 급매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정부대책이 발표되면서 관망세도 한풀 꺾였습니다.
따라서 세금부담에 따른 매물이 꾸준히 나올 내년 말까지는 주택가격이 하락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특히 이번 대책은 투기수요 억제를 위한 세제강화와 함께 송파 신도시 건설 등 공급 확대 방안까지 총망라하고 있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클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시장이 당장 급박하게 움직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1가구 2주택 양도세 중과는 1년여의 유예기간을 거쳐 2007년부터 시행되고 종합부동산세 대상 확대 등 보유세 강화도 부과기준일인 내년 6월1일 이전까지만 팔면 되기 때문에 급할 것이 없다는 분위기입니다.
매수자도 가격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조금 더 기다리자는 심리가 지배적이어서 거래 공백상황은 한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하락세는 강북 등 외곽지역에서 먼저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주택자들이 강남 아파트를 팔기보다는 강북의 소형 아파트 등 수익성이 떨어지는 아파트를 먼저 팔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올해 1가구 3주택자 양도세 중과 시행을 앞두고 작년 하반기 강북 소형아파트의 하락률이 두드러졌습니다.
정부의 세제강화 조치로 집으로는 돈을 벌수 없다는 인식이 정착될 것으로 보여 시장에선 더 이상 지금과 같은 집값 폭등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시장에선 지난 10.29대책 때보다 훨씬 강도 높은 이번 대책이 부동산 시장에 큰 충격을 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주택 투기세력에 대한 세제 압박이 현실화 되면서 부동산시장은 지금 깊은 침묵에 빠졌습니다.
정부의 강력한 대책이 예고된 지난 6월말 이후 상승세가 주춤했던 강남 재건축단지는 1억-2억씩 가격이 떨어진 급매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정부대책이 발표되면서 관망세도 한풀 꺾였습니다.
따라서 세금부담에 따른 매물이 꾸준히 나올 내년 말까지는 주택가격이 하락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특히 이번 대책은 투기수요 억제를 위한 세제강화와 함께 송파 신도시 건설 등 공급 확대 방안까지 총망라하고 있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클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시장이 당장 급박하게 움직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1가구 2주택 양도세 중과는 1년여의 유예기간을 거쳐 2007년부터 시행되고 종합부동산세 대상 확대 등 보유세 강화도 부과기준일인 내년 6월1일 이전까지만 팔면 되기 때문에 급할 것이 없다는 분위기입니다.
매수자도 가격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조금 더 기다리자는 심리가 지배적이어서 거래 공백상황은 한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하락세는 강북 등 외곽지역에서 먼저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주택자들이 강남 아파트를 팔기보다는 강북의 소형 아파트 등 수익성이 떨어지는 아파트를 먼저 팔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올해 1가구 3주택자 양도세 중과 시행을 앞두고 작년 하반기 강북 소형아파트의 하락률이 두드러졌습니다.
정부의 세제강화 조치로 집으로는 돈을 벌수 없다는 인식이 정착될 것으로 보여 시장에선 더 이상 지금과 같은 집값 폭등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