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물가 안정 대책 회의
등록일 : 200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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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10여일 앞선 추석을 맞아 사과와 배 등 제수용품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물가상승을 막고 중소기업 자금지원과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추석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합니다.
정부는 작년에 비해 열흘이나 빨라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사과와 배, 쇠고기 등 추석 제수용품 공급량을 평소보다 3배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9월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을 추석 대책 기간으로 잡고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입니다.
정부는 1일 박병원 재정경제부 제 1차관의 주재로 ‘추석 물가안정대책 차관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특별관리 품목은 쇠고기, 돼지고기, 밤, 사과, 배 등 제수용품과 이용료, 목욕료 등 서비스 부문을 합쳐 총 20 항목입니다.
특히 제수용품 중 하나인 사과는 291톤에서 767톤으로 공급량을 2.6배 늘리고, 쇠고기의 경우는 415톤에서 480톤으로 16% 늘립니다.
또한 농협과 수협 등 생산자 직거래장을 통해 제수용품을 염가판매하고 직거래도 확대합니다.
한편 정부는 추석 민생 안정을 위해 체불임금을 추석이전에 지급하도록 하는가 하면, 고의적으로 임금을 주지 않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강력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추석 연휴 중 열차, 고속버스, 비행기 등 대중교통편을 늘려 는 고향 가는 길이 수월하게 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밖에도 추석 연휴기간 중 전국 430여개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를 하고, 시.군.구 별로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운영합니다.
정부는 물가상승을 막고 중소기업 자금지원과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추석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합니다.
정부는 작년에 비해 열흘이나 빨라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사과와 배, 쇠고기 등 추석 제수용품 공급량을 평소보다 3배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9월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을 추석 대책 기간으로 잡고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입니다.
정부는 1일 박병원 재정경제부 제 1차관의 주재로 ‘추석 물가안정대책 차관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특별관리 품목은 쇠고기, 돼지고기, 밤, 사과, 배 등 제수용품과 이용료, 목욕료 등 서비스 부문을 합쳐 총 20 항목입니다.
특히 제수용품 중 하나인 사과는 291톤에서 767톤으로 공급량을 2.6배 늘리고, 쇠고기의 경우는 415톤에서 480톤으로 16% 늘립니다.
또한 농협과 수협 등 생산자 직거래장을 통해 제수용품을 염가판매하고 직거래도 확대합니다.
한편 정부는 추석 민생 안정을 위해 체불임금을 추석이전에 지급하도록 하는가 하면, 고의적으로 임금을 주지 않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강력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추석 연휴 중 열차, 고속버스, 비행기 등 대중교통편을 늘려 는 고향 가는 길이 수월하게 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밖에도 추석 연휴기간 중 전국 430여개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를 하고, 시.군.구 별로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