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센터 유치 신청 마감, 군산·영덕 등 4곳 신청
등록일 : 200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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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수거물센터에 대한 유치 신청이 마감됐습니다.
군산과 영덕 등 총 4곳의 지방자치단체가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4 지역 모두 지질조건은 양호한 것으로 평가돼 사실상 오는 11월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최종 부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곳은 모두 네 곳.
군산과 영덕 포항과 경주가 최종 신청했습니다.
신청 가능성이 높았던 울진과 삼척은 지방의회가 동의안을 부결했고 부안은 재신청을 했지만 산업자원부가 의회동의서에 의장 직인이 없다는 이유로 신청서를 반려했습니다.
신청을 마친 4곳은 최종부지적합성과 사업추진 여건 검토를 거친 후, 이 요건이 충족되면 11월 22일에 주민투표를 실시하게 됩니다.
네 지역모두 지질조건은 양호한 것으로 평가 되 사실상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최종 부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권자의 3/2이상이 투표하고 과반수 이상이 찬성한 지역 가운데 찬성률이 가장 높은 지역이 최종후보지로 선정됩니다.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혀 무산됐던 지난 부안사태의 경험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이번 부지 선정 과정은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는데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
주민들과의 갈등으로 지난 19년간 표류해온 원전센터부지 선정.
이제는 지자체들이 경쟁양상을 보이면서 그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군산과 영덕 등 총 4곳의 지방자치단체가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4 지역 모두 지질조건은 양호한 것으로 평가돼 사실상 오는 11월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최종 부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곳은 모두 네 곳.
군산과 영덕 포항과 경주가 최종 신청했습니다.
신청 가능성이 높았던 울진과 삼척은 지방의회가 동의안을 부결했고 부안은 재신청을 했지만 산업자원부가 의회동의서에 의장 직인이 없다는 이유로 신청서를 반려했습니다.
신청을 마친 4곳은 최종부지적합성과 사업추진 여건 검토를 거친 후, 이 요건이 충족되면 11월 22일에 주민투표를 실시하게 됩니다.
네 지역모두 지질조건은 양호한 것으로 평가 되 사실상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최종 부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권자의 3/2이상이 투표하고 과반수 이상이 찬성한 지역 가운데 찬성률이 가장 높은 지역이 최종후보지로 선정됩니다.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혀 무산됐던 지난 부안사태의 경험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이번 부지 선정 과정은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는데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
주민들과의 갈등으로 지난 19년간 표류해온 원전센터부지 선정.
이제는 지자체들이 경쟁양상을 보이면서 그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