潘외교 `5개국 北의 `모든 핵폐기`에 공통된 입장
등록일 : 200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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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9월1일 북한을 제외한 6자회담 참가국 모두가 북한의 핵프로그램 모두를 폐기해야한다는 점에 공통된 입장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이날 오전 7시 서울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월간 영문잡지 `디플로머시` 창간 30주년 기념식 조찬 연설에서 이 같이 밝히고 `5개국들은 북한과 핵프로그램 포기 문제에 대해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반 장관은 또 `비핵화 원칙에 대해 광범위한 합의를 이뤄도 모든 분야에서의 세부 문제를 다 처리하려면 여전히 먼 길을 가야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세부적인 문제에도 신중히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고 북핵 6자회담 과정이 지난한 여정이 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반 장관은 또 `비핵화 원칙에 대해 광범위한 합의를 이뤄도 모든 분야에서의 세부 문제를 다 처리하려면 여전히 먼 길을 가야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세부적인 문제에도 신중히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고 북핵 6자회담 과정이 지난한 여정이 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