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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양산1호기 출고 기념식
등록일 : 200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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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세계에서 12번째로 초음속항공기를 생산하는 나라가 됐습니다.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의 출고기념식이 8월30일 열렸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항공산업이 자주국방의 토대이자 성장동력이라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열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출고기념식에 참석해 세계에서 12번째로 생산해낸 초음속 항공기 T-50 1호기는 우리의 자주국방 역량과 항공과학기술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노대통령은 방위산업은 자주국방의 토대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그중에서도 항공산업은 전후방 파급효과가 크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T-50 생산이 우리 항공산업의 획기적인 전기가 돼, 2011년 까지 만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9억달러에 이르는 외화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도 국방연구개발비를 확대하고, 해외마케팅을 적극 지원하는 등 항공 산업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대통령은 또 공군력은 전쟁억제의 효과적인 수단일 뿐 아니라 현대전의 핵심 전력이라며 A-50 공격기가 개발되고 차세대전투기 도입과 공중 조기통제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우리 공군은 최신예 무기체계를 갖춘 첨단과학군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함께 노대통령은 사천은 한국항공을 비롯해 항공관련 부품업체와 대학, 박물관 등이 모여 있는 항공산업 혁신클러스터로서 국가균형발전의 성공모델이라고 평가하고, 산·학·연과 군, 지자체 간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