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 6자회담 2주연기 방침 수용”
등록일 : 200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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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이번 주에 속개될 예정이던 제 4차 6자회담을 연기한다는 북한의 발표에 대해 미국이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숀 맥코맥 미 국무부 대변인은 8월30일 다음달 12일에 시작되는 주에 돌아갈 준비가 됐다며 정확한 날짜는 중국과 북한이 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맥코맥 대변인은 북한이 내세운 회담 연기 사유인 을지포커스렌즈 훈련은 연례 행사로 북한에 위협이 되지 않고, 미국의 대북 인권특사 임명은 6자회담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숀 맥코맥 미 국무부 대변인은 8월30일 다음달 12일에 시작되는 주에 돌아갈 준비가 됐다며 정확한 날짜는 중국과 북한이 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맥코맥 대변인은 북한이 내세운 회담 연기 사유인 을지포커스렌즈 훈련은 연례 행사로 북한에 위협이 되지 않고, 미국의 대북 인권특사 임명은 6자회담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일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