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인 월드
등록일 : 200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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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아시아 너머 미국 강타 - 美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8. 28>
한류 열풍이 아시아를 넘어 호놀룰루,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뉴욕, 워싱턴에 이르기까지 미국의 해안 지역을 강타하고 있다고 실리콘밸리의 유력 일간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이 28일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한국드라마 대장금이 미국 주요방송사들의 같은 시간대 다른 프로들 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영어 자막을 작업을 거친 한국 드라마들의 판매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각 지역에서는 `한국 드라마가 세계 대중 문화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가`에 대해 세미나도 개최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한국 드라마와 함께 최근 국제영화제에서 높이 평가 받고 있는 한국 영화도 한류에 한몫을 하고 있다고 전하고 `한류는 한국을 세계에 소개하는 국가적 자부심이자, 이웃 국가들과의 역사적 원한도 주저앉혀 버렸다`고 소개했습니다.
<태국 외무 `北, 6자회담 9월중순까지 연기` - 日 아사히신문/8. 28>
북한은 `신뢰` 부족 때문에 이번주로 예정된 6자회담에 참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방북 중인 칸타티 수파몽콘 태국 외무장관의 말을 인용해 일본 아사히신문이 28일 보도했습니다.
칸타티 장관에 따르면 `백남순북한 외무상은 무엇 때문에 29일로 예정된 6자회담에 참가할 수 없는지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을 내게 말했다`고 전했으나,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칸타티 장관은 또, 북한측이 만약 핵무기 프로그램과 관련해 6자회담에서 신뢰가 조성된다면 핵무기 프로그램을 폐기하고 핵무기비확산조약(NPT)에 다시 가입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으며, 칸티티 장관 개인은 6자회담이 최소한 9월 중순이나 늦어도 9월 안으로는 재개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백남순 `6자회담 중순 재개 가능` - 英 로이터통신 / 8. 29>
이와 관련해 영국의 로이터 통신은 이번주 재개될 예정이던 6자회담이 한국과 미국이 하는 연례 군사훈련 때문에 연기됐다고 말했던 백남순 북한 외무상이 29일, 6자회담이 빠르면 다음달 중순에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백 외무상은 이날 평양을 방문한 소규모 외국 기자단에 통역을 통해 6자회담이 얼마나 빨리 재개될 수 있을 것 같으냐는 질문에 `9월 말 직전이 될 것`이라고 답한 뒤 `상황이 잘 진행되면 9월 중순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韓 국회의원, ‘경술 국치일’지정 제의 - 中 신화매일전신 / 8. 29>
한국 여·야의원 20여명은 28일, 일본에 의해 국권상실을 경험한 치욕의 날인 8월 29일을 잊지 말자는 취지의 국가기념일 지정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중국 신화매일전신이 29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의원들은 “이번 결의안 제출이 단지 그날의 치욕을 되씹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근현대사를 바로 인식하고 미래를 올바로 가늠하는 성찰의 시간을 갖기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류 열풍이 아시아를 넘어 호놀룰루,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뉴욕, 워싱턴에 이르기까지 미국의 해안 지역을 강타하고 있다고 실리콘밸리의 유력 일간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이 28일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한국드라마 대장금이 미국 주요방송사들의 같은 시간대 다른 프로들 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영어 자막을 작업을 거친 한국 드라마들의 판매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각 지역에서는 `한국 드라마가 세계 대중 문화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가`에 대해 세미나도 개최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한국 드라마와 함께 최근 국제영화제에서 높이 평가 받고 있는 한국 영화도 한류에 한몫을 하고 있다고 전하고 `한류는 한국을 세계에 소개하는 국가적 자부심이자, 이웃 국가들과의 역사적 원한도 주저앉혀 버렸다`고 소개했습니다.
<태국 외무 `北, 6자회담 9월중순까지 연기` - 日 아사히신문/8. 28>
북한은 `신뢰` 부족 때문에 이번주로 예정된 6자회담에 참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방북 중인 칸타티 수파몽콘 태국 외무장관의 말을 인용해 일본 아사히신문이 28일 보도했습니다.
칸타티 장관에 따르면 `백남순북한 외무상은 무엇 때문에 29일로 예정된 6자회담에 참가할 수 없는지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을 내게 말했다`고 전했으나,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칸타티 장관은 또, 북한측이 만약 핵무기 프로그램과 관련해 6자회담에서 신뢰가 조성된다면 핵무기 프로그램을 폐기하고 핵무기비확산조약(NPT)에 다시 가입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으며, 칸티티 장관 개인은 6자회담이 최소한 9월 중순이나 늦어도 9월 안으로는 재개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백남순 `6자회담 중순 재개 가능` - 英 로이터통신 / 8. 29>
이와 관련해 영국의 로이터 통신은 이번주 재개될 예정이던 6자회담이 한국과 미국이 하는 연례 군사훈련 때문에 연기됐다고 말했던 백남순 북한 외무상이 29일, 6자회담이 빠르면 다음달 중순에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백 외무상은 이날 평양을 방문한 소규모 외국 기자단에 통역을 통해 6자회담이 얼마나 빨리 재개될 수 있을 것 같으냐는 질문에 `9월 말 직전이 될 것`이라고 답한 뒤 `상황이 잘 진행되면 9월 중순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韓 국회의원, ‘경술 국치일’지정 제의 - 中 신화매일전신 / 8. 29>
한국 여·야의원 20여명은 28일, 일본에 의해 국권상실을 경험한 치욕의 날인 8월 29일을 잊지 말자는 취지의 국가기념일 지정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중국 신화매일전신이 29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의원들은 “이번 결의안 제출이 단지 그날의 치욕을 되씹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근현대사를 바로 인식하고 미래를 올바로 가늠하는 성찰의 시간을 갖기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