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소비, 6개월만에 큰 폭 감소
등록일 : 200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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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여파로 휘발유 소비량이 6개월만에 처음으로 대폭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지난달 휘발유 소비량은 488만배럴로 지난 6월의 519만 배럴보다 10.1% 감소해 지난 1월 이후 처음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경유 소비량도 가격 상승과 레저용 경유차 감소로 3.3% 줄었고 등유는 연탄과 도시가스 이용에 따른 감소세로 0.7% 줄었습니다.
그러나 석유화학제품의 주원료인 나프타와 특소세가 인하된 LPG 등의 소비가 늘어나면서 전체 석유소비량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 증가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지난달 휘발유 소비량은 488만배럴로 지난 6월의 519만 배럴보다 10.1% 감소해 지난 1월 이후 처음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경유 소비량도 가격 상승과 레저용 경유차 감소로 3.3% 줄었고 등유는 연탄과 도시가스 이용에 따른 감소세로 0.7% 줄었습니다.
그러나 석유화학제품의 주원료인 나프타와 특소세가 인하된 LPG 등의 소비가 늘어나면서 전체 석유소비량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