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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부동산종합대책을 안정적으로 지속시킬 수 있도록 국무총리실 산하에 부동산정책 사후관리 테스크포스를 구성키로 했습니다.
이해찬 총리는 부동산대책에 있어 사후관리가 중요하다며 부동산정책 사후관리 테스크포스를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총리는 확대간부회의 자리에서 부동산정책 발표이후에도 사후관리를 위한 TF팀을 만들어 시장동향을 점검해 나갈 필요가 있고, 세제구조가 바뀌지 않도록 대책을 세밀하게 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어 서민주거안정, 투기통한 불로소득 차단, 거래투명성과 시장수급균형 등 4가지 원칙으로 부동산정책을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와 함께 부동산대책의 국회 입법과정에서 난관이 예상되는 만큼 전체 의원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방안을 연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 밖에도 내수경기가 어려운 점이 있지만 추석을 맞아 농산물과 수산물 등 작은 선물을 하는 것도 좋겠다며 미풍양속을 살리고 내수경기도 진작시키자는 취지의 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