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북한과 뉴욕채널 계속 가동”
등록일 : 200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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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휴회 중인 제 4차 6자회담의 조기 재개를 위해서 뉴욕채널을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조셉 디트러니 대북협상 대사가 이르면 이번주 초에 유엔주재 북한 대표부를 찾아가서 박길연 북한대사와 한성렬 차석대사를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국무부의 한 관계자는 그러나, 디트러니 대사가 언제 뉴욕으로 갈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앞서 미국이 제이 레프코위츠 대북 인권특사를 임명한 것과, 지난 22일 을지포커스렌즈 연습을 시작한 것에 대해 `6자회담의 앞길에 상서롭지 못한 행동`이라며 회담재개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셉 디트러니 대북협상 대사가 이르면 이번주 초에 유엔주재 북한 대표부를 찾아가서 박길연 북한대사와 한성렬 차석대사를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국무부의 한 관계자는 그러나, 디트러니 대사가 언제 뉴욕으로 갈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앞서 미국이 제이 레프코위츠 대북 인권특사를 임명한 것과, 지난 22일 을지포커스렌즈 연습을 시작한 것에 대해 `6자회담의 앞길에 상서롭지 못한 행동`이라며 회담재개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