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식 “현단계서 한일협정 재협상 검토 안해”
등록일 : 200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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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식 외교통상부 차관은 한일회담 외교문서 전체가 29일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된다고 밝히고 한일협정에 대해서는 재협상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태식 외교통상부 차관은 8월26일 세종로 정부종합청사별관에서 내외신 브리핑을 갖고 `1월에 공개되지 않은 한일협정 관련문서 156권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국민의 알권리 신장과 정부 행정의 투명성 강화, 그리고 과거사 진상규명의 자료공개 확대 차원에서 모든 문서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차관은 `한일회담 문서 전면공개를 계기로 한일협정 재협상 또는 개정 의지가 있느냐`는 물음에 대해서 `타결된 협정은 준수하는 게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신뢰성을 유지하고 확보할 수 있는 길`이라며 `정부는 현 단계에서 재협상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태식 외교통상부 차관은 8월26일 세종로 정부종합청사별관에서 내외신 브리핑을 갖고 `1월에 공개되지 않은 한일협정 관련문서 156권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국민의 알권리 신장과 정부 행정의 투명성 강화, 그리고 과거사 진상규명의 자료공개 확대 차원에서 모든 문서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차관은 `한일회담 문서 전면공개를 계기로 한일협정 재협상 또는 개정 의지가 있느냐`는 물음에 대해서 `타결된 협정은 준수하는 게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신뢰성을 유지하고 확보할 수 있는 길`이라며 `정부는 현 단계에서 재협상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