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戰後 납북자 생사확인 `줄다리기`
등록일 : 200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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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제6차 적십자회담 마지막 날인 8월25일 전후 납북자의 생사와 주소확인 문제를 놓고 줄다리기를 계속했습니다.
남북은 이번 회담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올해 안에 한 차례, 화상상봉은 2-3차례 더 개최한다는 데 의견 접근을 이루고 생사확인이 이뤄졌거나 이미 상봉한 2만여 명의 남측 가족이 북측 가족과 서신교환을 한다는 원칙에도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남북은 그러나 전쟁시기 이후 생사를 알 수 없게 된 사람들의 생사와 주소확인 문제, 시범상봉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남북 양측은 개최사실을 담은 공동보도문을 채택하고 일부 문제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남북은 이번 회담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올해 안에 한 차례, 화상상봉은 2-3차례 더 개최한다는 데 의견 접근을 이루고 생사확인이 이뤄졌거나 이미 상봉한 2만여 명의 남측 가족이 북측 가족과 서신교환을 한다는 원칙에도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남북은 그러나 전쟁시기 이후 생사를 알 수 없게 된 사람들의 생사와 주소확인 문제, 시범상봉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남북 양측은 개최사실을 담은 공동보도문을 채택하고 일부 문제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