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에게 듣는다-경제분야
등록일 : 200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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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8월25일 참여정부 출범 2년 반을 맞아서 국민과의 대화 프로그램에 출연해 부동산 정책과 경기 전망에 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참여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실제 부동산 정책은 어렵다면서 부동산 정책에 대해 국민들이 내성을 갖고 있으며 역대 정부에서 부동산 정책이 계속 실패했던 것은 저항 때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참여정부 들어 실시한 두 차례의 금리 인하와 국토균형발전 정책이 부동산 가격을 폭등시켰고 이달 말 발표되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투기와 상관없는 일반 서민들에게 크게 부담이 되는 조치가 포함돼 있다는 지적에 대해 금리가 원론적으로는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의 부동산 가격 폭등은 그미로부터 비롯된 것이 아니면 지역개발 역시 부동산 가격 상승의 핵심적 요인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최근의 경기 상황이 좋지 않고 앞으로도 좋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우리 경제의 전망을 어둡게 보는 것은 매우 소심하고 조심스러운 사람이거나 정치적으로 입장이 다른 사람들이 어둡게 얘기하는 것이라면서 경제를 어둡게 얘기하는 것은 우리 경제를 위험에 빠뜨리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에 대한 근거로 가계부채와 신용카드 연체율, 신용불량자 숫자, 민간소비 증가 등 경제지표를 하나하나 제시했습니다.
이와함께 참여정부 출범당시 600포인트 아래였던 주가가 1100수준까지 와 있으며 s&p의 신용 등급 상향 조정 등 우리 경제에 대해 국제시장이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참여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실제 부동산 정책은 어렵다면서 부동산 정책에 대해 국민들이 내성을 갖고 있으며 역대 정부에서 부동산 정책이 계속 실패했던 것은 저항 때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참여정부 들어 실시한 두 차례의 금리 인하와 국토균형발전 정책이 부동산 가격을 폭등시켰고 이달 말 발표되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투기와 상관없는 일반 서민들에게 크게 부담이 되는 조치가 포함돼 있다는 지적에 대해 금리가 원론적으로는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의 부동산 가격 폭등은 그미로부터 비롯된 것이 아니면 지역개발 역시 부동산 가격 상승의 핵심적 요인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최근의 경기 상황이 좋지 않고 앞으로도 좋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우리 경제의 전망을 어둡게 보는 것은 매우 소심하고 조심스러운 사람이거나 정치적으로 입장이 다른 사람들이 어둡게 얘기하는 것이라면서 경제를 어둡게 얘기하는 것은 우리 경제를 위험에 빠뜨리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에 대한 근거로 가계부채와 신용카드 연체율, 신용불량자 숫자, 민간소비 증가 등 경제지표를 하나하나 제시했습니다.
이와함께 참여정부 출범당시 600포인트 아래였던 주가가 1100수준까지 와 있으며 s&p의 신용 등급 상향 조정 등 우리 경제에 대해 국제시장이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