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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문화정책 성과와 전망
등록일 : 200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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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정부의 적극적인 문화정책으로 최근 3년간 ‘한류’로 대표되는 문화콘텐츠 수출이 급속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온라인 게임은 세계 게임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할 만큼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한류 열풍 이후 최근 3년간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 수출이 급속도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영화사업은 2000년 7백5만4천불을 수출하던 것이 2004년에는 8배가 증가한 5천 8백만 불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문화 콘텐츠 해외 수출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게임산업의 급성장입니다.

국내 게임산업은 전 세계 시장의 3.8%를 점유하고 있고, 온라인게임은 세계 게임시장 점유율 25%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연간 10% 이상의 고성장세를 유지하며 국내시장에서의 규모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류의 확산은 문화산업은 물론 전자, 자동차, IT 등 전 산업의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이어져서 우리 경제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또 한류열풍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한류 상품의 주 수출국인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관광객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한류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한류 확산에 따른 부작용으로 쌍방향적인 문화교류보다 일방적인 문화전파 경향을 보이고 있어 상대국의 정서적으로 거부감이 들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게임수출도 아시아 시장에서의 의존도가 절대적이라는 점도 문제로 꼽았습니다.

한류 열풍은 당분간 문화콘텐츠 수출과 함께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한류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일방적인 한류 전파가 아닌 쌍방향 교류로 한류에 대한 거부감을 완화하고 문화콘텐츠 창작 역량도 더욱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