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北화상상봉 10월 재개, 서너차례 더 실시
등록일 : 200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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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제6차 적십자회담에서 이산가족 화상상봉을 올해 안에 3~4차례 실시한다는데 의견 접근을 이뤘습니다.
남측은 또 화상상봉에 참여하는 이산가족의 규모확대와 함께 상봉 정례화를 제안했으며, 북측도 화상상봉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입장이었지만 정례화 추진에 대해서는 계속 협의하자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생사확인 대상과 방법을 놓고 남측은 전쟁시기뿐 아니라, 전후 납북자까지 포함하자고 주장했고 북측은 전쟁시기 행방불명자로 범위를 제한하자고 맞섰습니다.
또 남측은 국군포로와 납북자의 생사확인과 상봉을 별도로 다루자는 입장이지만 북측은 일반 이산가족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남측은 또 화상상봉에 참여하는 이산가족의 규모확대와 함께 상봉 정례화를 제안했으며, 북측도 화상상봉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입장이었지만 정례화 추진에 대해서는 계속 협의하자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생사확인 대상과 방법을 놓고 남측은 전쟁시기뿐 아니라, 전후 납북자까지 포함하자고 주장했고 북측은 전쟁시기 행방불명자로 범위를 제한하자고 맞섰습니다.
또 남측은 국군포로와 납북자의 생사확인과 상봉을 별도로 다루자는 입장이지만 북측은 일반 이산가족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