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영암·해남, 기업도시 추가 선정
등록일 : 200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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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기업도시위원회를 열고 충남 태안과 전남 영암, 해남을 기업도시 시범사업지로 추가 선정했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전남 무안과 충북 충주, 강원 원주, 전북 무주 등을 기업도시 시범사업지로 선정한데 이어 재심 결정을 받은 태안과 영암, 해남을 추가로 선정해 시범사업지가 모두 6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정부는 이해찬 총리 주재로 열린 기업도시위원회에서 이같이 정하고 6개 기업도시 시범사업지에 대해 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빠른 지역은 연말에 개발계획을 확정해 내년 하반기에는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공사를 시작한다는 방침입니다.
태안과 영암, 해남은 지난 7월 평가에서 사업지 용도변경과 환경대책 미흡으로 재심 결정이 내려졌었습니다.
농지 용도변경이 문제가 되었던 태안은 개발이익의 전액 재투자와 직접 사용토지의 10년이상 의무사용 등 농지보존과 공공성 담보를 위한 보완계획을 제출해 추가 선정됐습니다.
영암과 해남도 전라남도와 시행기업이 담수호 수질개선대책, 야생동물보호 등 종합적인 환경분야 보완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한편, 문화관광부는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3곳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약 14조4천억원의 건설투자와 24만여명의 신규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전남 무안과 충북 충주, 강원 원주, 전북 무주 등을 기업도시 시범사업지로 선정한데 이어 재심 결정을 받은 태안과 영암, 해남을 추가로 선정해 시범사업지가 모두 6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정부는 이해찬 총리 주재로 열린 기업도시위원회에서 이같이 정하고 6개 기업도시 시범사업지에 대해 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빠른 지역은 연말에 개발계획을 확정해 내년 하반기에는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공사를 시작한다는 방침입니다.
태안과 영암, 해남은 지난 7월 평가에서 사업지 용도변경과 환경대책 미흡으로 재심 결정이 내려졌었습니다.
농지 용도변경이 문제가 되었던 태안은 개발이익의 전액 재투자와 직접 사용토지의 10년이상 의무사용 등 농지보존과 공공성 담보를 위한 보완계획을 제출해 추가 선정됐습니다.
영암과 해남도 전라남도와 시행기업이 담수호 수질개선대책, 야생동물보호 등 종합적인 환경분야 보완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한편, 문화관광부는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3곳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약 14조4천억원의 건설투자와 24만여명의 신규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