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화상상봉 10월 재개
등록일 : 200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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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8월24일 금강산에서 제 6차 적십자회담 이틀째 회의를 갖고 10월부터 이산가족 화상상봉을 재개하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우리 측은 금강산 호텔에서 열린 3차례 대표접촉에서 화상상봉에 참여하는 이산가족의 규모확대와 함께 상봉 정례화를 제안했습니다.
북측도 화상상봉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입장이지만 정례화 추진에 대해서는 계속 협의하자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북은 10월 화상상봉 재개 이후 올해 안에 서너 차례 더 실시하기로 하고 이후 적십자회담에서 내년 이후의 화상상봉 개최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측은 생사확인이 이뤄진 이산가족이나 이미 상봉을 한 가족을 중심으로 매달 서신교환을 하자고 제의했고 이에 북측은 화상상봉 시스템을 통해 서신교환을 하자고 답했습니다.
우리 측은 금강산 호텔에서 열린 3차례 대표접촉에서 화상상봉에 참여하는 이산가족의 규모확대와 함께 상봉 정례화를 제안했습니다.
북측도 화상상봉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입장이지만 정례화 추진에 대해서는 계속 협의하자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북은 10월 화상상봉 재개 이후 올해 안에 서너 차례 더 실시하기로 하고 이후 적십자회담에서 내년 이후의 화상상봉 개최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측은 생사확인이 이뤄진 이산가족이나 이미 상봉을 한 가족을 중심으로 매달 서신교환을 하자고 제의했고 이에 북측은 화상상봉 시스템을 통해 서신교환을 하자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