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정문수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보유세와 양도세는 강화하되 거래세는 인하하는게 부동산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문수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한국언론재단 포럼에서 부동산에 초과이익을 기대하지 못하도록 투기수요를 억제하고, 국민들의 실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공급은 계속 확대한다는게 부동산 정책의 기본방향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문수 경제보좌관은 또 종합부동산세는 서민 등 실수요자에게 부담이 크지 않도록 설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1가구 1주택 양도세 부담에 대해 감면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며 기준시가 6억원까지는 양도세가 면제되고 10년 이상 거주시 양도세의 30~50%를 공제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