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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인 월드
등록일 : 200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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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쏘나타, 학창 시절 바보가 톱스타 된 듯>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현대 자동차의 신형 쏘나타 모델을 소개하면서 학창 시절 바보같던 친구가 성인이 돼 갑자기 유명 배우로 변해버린 식이라고 비유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뉴스위크는 인터넷에 올린 최신호 기사에서 현대 자동차의 쏘나타와 관련해 현대자동차가 극히 조악한 엑셀 승용차로 미국 시장에 뛰어든지 19년 만에 질 좋은 상품으로 변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잡지는 특히 현대자동차의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된 신형 쏘나타는 외관도, 실제 주행능력도 A급 승용차처럼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뉴스위크는 이어 가격 대비 승차감도 훌륭하다면서 이제 이 어린 오리 새끼를 더이상 못생겼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日언론, `대만에도 한류열풍` 보도>

배용준의 주연영화 `외출`의 개봉을 앞두고 `욘사마 열기`가 뜨겁게 달궈지기 시작한 가운데, 배용준의 대만 방문 소식을 일본 언론이 크게 보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20일 인터넷판에서 배용준이 19일 대만을 방문했다면서 중정 국제공항에는 천여 명의 팬이 몰려 그중 여성 72명이 넘어지는 소동이 일어났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이어 대만에서는 일본에 앞서 2000년경부터 한국 드라마가 주목받아 한류열풍이 일었다고 덧붙이고, 기자회견에서 배용준이 `제가 출연한 작품을 통해 아시아의 문화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닛칸 스포츠와 산케이 스포츠도 배용준의 대만방문에 대해 `공항에서 열광적인 환영을 받았다`고 전했고, 기자회견에서 한 배용준의 말도 자세히 보도했습니다.


<日 산케이, “한국영화 일본 수출가 몇 년 사이 10배 급등”>

일본 영화 배급사의 한국 영화 수입단가가 최근 수년 동안에 열배 가까이로 올랐다고 산케이 신문이 21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겨울연가‘의 주인공 배용준이 주연한 `4월의 눈`은 한국 영화사상 최고가인 7억 3천 5백만엔에 일본에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히고, 9월 17일로 예정된 일본 개봉에 앞서 배용준은 오는 30일 도쿄도 내에서 열릴 팬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이와 함께 한국영화계 사정을 잘 아는 한 관계자의 말을 빌어 `한국배우의 개런티가 높아진데다 소속 사무소가 공동제작자로 참여해 제작비의 일부를 챙기는 것도 수입가가 높아진 이유`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영화업계에서는 한국영화의 지나친 수입가격 상승이 `한류 붐에 찬물을 끼얹을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산케이는 전했습니다.

모닝라인 (16회) 클립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