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회담 23일부터...납북자, 국군포로 논의
등록일 : 200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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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8월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금강산에서 제 6차 적십자회담을 열어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를 협의합니다.
이번 6차 적십자회담은 지난 6월 장관급 회담의 합의에 따른 것으로 2003년 11월 이후 20여개월 만에 열리는 것입니다.
통일부는 납북자와 국군포로 문제가 이번 회담의 주된 의제가 될 것이라며 화상상봉의 추가 개최 문제와 이산가족 상봉자들의 편지나 선물을 교환하는 방안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납북자와 국군포로 문제는 남북이 2003년 1월 제3차 적십자 실무접촉에서 `전쟁시기 행불자의 생사와 주소 확인 등은 면회소 건설 착공식 후에 협의·해결한다´고 합의한 연장선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를 협의합니다.
이번 6차 적십자회담은 지난 6월 장관급 회담의 합의에 따른 것으로 2003년 11월 이후 20여개월 만에 열리는 것입니다.
통일부는 납북자와 국군포로 문제가 이번 회담의 주된 의제가 될 것이라며 화상상봉의 추가 개최 문제와 이산가족 상봉자들의 편지나 선물을 교환하는 방안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납북자와 국군포로 문제는 남북이 2003년 1월 제3차 적십자 실무접촉에서 `전쟁시기 행불자의 생사와 주소 확인 등은 면회소 건설 착공식 후에 협의·해결한다´고 합의한 연장선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