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회담 23일부터... 납북자, 국군포로 논의
등록일 : 200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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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내일부터 사흘동안 금강산에서 1년 9개월 만에 6번째 적십자 회담을 갖습니다.
이번 회담은 5차 회담이 2003년 11월초 금강산면회소 건설에 관한 합의서를 채택한 이후 열리지 못하다가 지난 6월 제15차 장관급회담의 합의로 열리게 됐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우리 정부는 국군 포로 문제를 비롯한 납북자 생사확인 문제들을 주로 다룰 계획입니다.
우리 정부는 국군 포로와 납북자의 생사와 주소를 확인한 뒤 서신 교환이나 상봉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8.15 민족 대축전 기간 중에 이뤄진 이산가족 화상 상봉을 더욱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회담은 5차 회담이 2003년 11월초 금강산면회소 건설에 관한 합의서를 채택한 이후 열리지 못하다가 지난 6월 제15차 장관급회담의 합의로 열리게 됐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우리 정부는 국군 포로 문제를 비롯한 납북자 생사확인 문제들을 주로 다룰 계획입니다.
우리 정부는 국군 포로와 납북자의 생사와 주소를 확인한 뒤 서신 교환이나 상봉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8.15 민족 대축전 기간 중에 이뤄진 이산가족 화상 상봉을 더욱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