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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 등에 관한 노 대통령 발언
등록일 : 200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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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8월18일 간담회에서 북핵문제와 관련해, 평화적 핵 이용은 모든 국가의 권리지만 북한은 우선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치부장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평화적 핵 이용은 전략적인 동시에 매우 유동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대답을 할 수가 없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나 일반론을 얘기하면서 노 대통령은 과정상 이견이 많지만 원론적으로 평화적 핵 이용은 모든 국가의 권리라고 밝혔습니다.

미국도 시기와 조건이 맞으면 영원히 평화적 핵을 갖지 말라는 주장을 하는 것은 아닐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여기서 언급한 시간과 조건은 북한이 국제 사회의 신뢰를 획득하는 데 걸리는 시간입니다.

즉, 평화적 핵 이용은 모든 국가의 권리지만 신뢰회복이 우선돼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노 대통령은 8.15 축전 북측 대표단의 현충원 방문에 대해서 여러 가지 해석이 있지만 좋은 방향으로만 받아들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정원 도청사건과 관련해 노 대통령은 정권의 도청과 국정원 등 하부조직의 도청을 구분하면서 정권이 비난을 받아야 될 만한 일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노 대통령은 경제 문제에 관해 소비가 죽는다고 하는데 소비 진작방안은 다 내 놓은 상태며, 언론의 제안도 다 받아들였다면서, 속도가 문제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