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농업협력위 첫 회의 열려
등록일 : 200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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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농업협력위원회의 첫 회의가 8월18일과 19일 이틀동안 개성에서 출.퇴근 회담 형식으로 열립니다.
이번 농업협력위 1차회의는 지난 6월 제15차 장관급회담에서 남북이 동시에 제안하고 차관급을 위원장으로 구성하는데 합의해서 이뤄지는 것입니다.
통일부는 `남북 당국이 농업협력을 어떤 방향으로 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서로의 입장을 내놓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큰 방향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단계적으로 어떤 사업을 추진할지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통일부는 또 `북측의 농업 생산성 향상과 이를 통한 자생력확보에 관심을 갖고 있기때문에 협력형태는 개발협력 형식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우리 측이 준비한 초기사업 4∼5가지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농업협력위 1차회의는 지난 6월 제15차 장관급회담에서 남북이 동시에 제안하고 차관급을 위원장으로 구성하는데 합의해서 이뤄지는 것입니다.
통일부는 `남북 당국이 농업협력을 어떤 방향으로 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서로의 입장을 내놓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큰 방향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단계적으로 어떤 사업을 추진할지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통일부는 또 `북측의 농업 생산성 향상과 이를 통한 자생력확보에 관심을 갖고 있기때문에 협력형태는 개발협력 형식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우리 측이 준비한 초기사업 4∼5가지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