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8·15민족대축전 북대표단 접견
등록일 : 2005.08.17
미니플레이
노무현 대통령은 8월17일 8.15 민족대축전 참가차 서울을 방문중인 북측 대표단과 청와대에서 접견하고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접견에서 북측단장인 김기남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은 노무현 대통령에게 김정일 위원장의 인사를 전하며 식량과 비료지원에 고마움을 나타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에 대해 김정일 위원장의 건강을 묻고 북측 대표단의 지난 국립현충원 방문이 정말로 좋은 일이고, 앞으로 좋은 일이 계속될 밑천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남북이 약속한 사항은 반드시 행동으로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이달말 개최되는 4차 6자회담에선 `남북이 협력해 핵문제의 고비를 넘어서자`라고 말했습니다.
접견에서 북측단장인 김기남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은 노무현 대통령에게 김정일 위원장의 인사를 전하며 식량과 비료지원에 고마움을 나타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에 대해 김정일 위원장의 건강을 묻고 북측 대표단의 지난 국립현충원 방문이 정말로 좋은 일이고, 앞으로 좋은 일이 계속될 밑천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남북이 약속한 사항은 반드시 행동으로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이달말 개최되는 4차 6자회담에선 `남북이 협력해 핵문제의 고비를 넘어서자`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