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종합대책 앞두고 아파트 거래 급속 위축
등록일 : 200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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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종합대책 발표가 임박하면서 집값 오름세를 주도했던 강남과 분당, 그리고 과천지역의 아파트 거래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주 서울 강남과 서초를 비롯한 이른바 강남권 아파트 지역의 매매건수가 총 87건으로 한달전에 비해 70% 가까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올 상반기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던 분당과 과천의 경우도 한달전 42건과 17건에서 7건과 2건으로 거래가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교부는 앞으로 부동산 가격의 안정이 예상되므로 섣불리 매수에 나서지 말고 매입시기를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주 서울 강남과 서초를 비롯한 이른바 강남권 아파트 지역의 매매건수가 총 87건으로 한달전에 비해 70% 가까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올 상반기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던 분당과 과천의 경우도 한달전 42건과 17건에서 7건과 2건으로 거래가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교부는 앞으로 부동산 가격의 안정이 예상되므로 섣불리 매수에 나서지 말고 매입시기를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