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60주년 경축식,`국민화합의 축제`
등록일 : 200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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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주년을 기념하는 광복절 경축행사가 2만 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8월 15일 오전 광화문 앞 광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습니다.
광복 60주년 경축식이 ‘광복 60, 새로운 시작’이란 주제로 서울 광화문에서 노무현 대통령 등 3부 요인과 김국주 광복회장 등 광복회 회원과 유가족, 황우석 서울대 교수, 어린이 대표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 화합의 축제로 열렸습니다.
특히 이번 경축식에는 300석에 이르는 대규모 단상이 마련돼 주요인사와 각계대표, 해방둥이와 재외동포, 인터넷참여 국민 등 대표성이 있는 인물들이 참여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행사의 취지를 살렸습니다.
광복절 기념사에서 김국주 광복회장은 “광복 후 60년간 식민지 최빈국에서 6·25의 비극과 폐허를 딛고 일어나 경제력 11위, 정보화 시대 최첨단의 국가로 우뚝 섰다”며, “제2의 광복을 위해 민족의식을 좀먹고 있는 여러 가지 사회 병폐와 암적 요소를 제거하는 일대 정신운동을 전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경축식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고 김철수·김한 애국지사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고 장지락·박정양 애국지사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임용태 애국지사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백진우 애국지사에게 대통령표창을 수여했습니다.
한편 식전행사는 통합의 힘 동북아의 번영을 주제로 역동적인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새로운 역사를 준비했던 청년 독립 운동가들의 노래 모음과‘중국독립운동 유적지를 순례한 인라인 스케이트 팀,’‘국토 순례 대장정팀’의 입장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또한 본 행사는 다양한 영상과 무용으로 꾸며진 퍼포먼스와 동북아 번영과 평화를 기원하는‘겨레의 새 빛 점등식’ 그리고, 전자 서명 메시지 발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광복60주년 경축식, 환갑을 맞아 한 시대를 정리하고 국민 대통합의 전기를 마련하는 한편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다짐하는 행사가 됐습니다.
8월 15일 오전 광화문 앞 광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습니다.
광복 60주년 경축식이 ‘광복 60, 새로운 시작’이란 주제로 서울 광화문에서 노무현 대통령 등 3부 요인과 김국주 광복회장 등 광복회 회원과 유가족, 황우석 서울대 교수, 어린이 대표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 화합의 축제로 열렸습니다.
특히 이번 경축식에는 300석에 이르는 대규모 단상이 마련돼 주요인사와 각계대표, 해방둥이와 재외동포, 인터넷참여 국민 등 대표성이 있는 인물들이 참여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행사의 취지를 살렸습니다.
광복절 기념사에서 김국주 광복회장은 “광복 후 60년간 식민지 최빈국에서 6·25의 비극과 폐허를 딛고 일어나 경제력 11위, 정보화 시대 최첨단의 국가로 우뚝 섰다”며, “제2의 광복을 위해 민족의식을 좀먹고 있는 여러 가지 사회 병폐와 암적 요소를 제거하는 일대 정신운동을 전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경축식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고 김철수·김한 애국지사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고 장지락·박정양 애국지사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임용태 애국지사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백진우 애국지사에게 대통령표창을 수여했습니다.
한편 식전행사는 통합의 힘 동북아의 번영을 주제로 역동적인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새로운 역사를 준비했던 청년 독립 운동가들의 노래 모음과‘중국독립운동 유적지를 순례한 인라인 스케이트 팀,’‘국토 순례 대장정팀’의 입장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또한 본 행사는 다양한 영상과 무용으로 꾸며진 퍼포먼스와 동북아 번영과 평화를 기원하는‘겨레의 새 빛 점등식’ 그리고, 전자 서명 메시지 발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광복60주년 경축식, 환갑을 맞아 한 시대를 정리하고 국민 대통합의 전기를 마련하는 한편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다짐하는 행사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