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대축전,통일을 향한 전환점
등록일 : 200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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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부터 시작한 8.15 민족대축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북측 대표단이 처음으로 현충원 찾아 참배를 하는가 하면 남북선수들이 정정당당한 축구경기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8.15 민족대축전이 지난 14일 개막해 계속되고 있습니다.
북측대표단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분단 이후 처음으로 서울 동작동 현충원을 방문해, 6.25 전사자 의 위패와 무명용사 유골이 봉안된 현충탑을 참배해 남북이 진정한 화해로 나아가는 역사적인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남·북·해외 대표단의 입장과 함께 시작된 개막식에선 백두산과 한라산에서 채화된 성화의 합화에 이어 통일기가 게양됐습니다.
공식 행사 뒤에는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남북 통일축구경기가 있었습니다.
관중들은 남측의 멋진 플레이는 물론 북측이 공을 몰고 들어가도 힘찬 함성으로 응원했습니다.
이날 개막식에는 남과 북 5만여 명의 인파가 운집해 상암벌을 통일의 함성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6.15 평양 축전에 이은 8.15 서울 민족 대축전, 남과 북은 통일을 향한 행보를 한 걸음 한 걸음 내딪고 있습니다.
북측 대표단이 처음으로 현충원 찾아 참배를 하는가 하면 남북선수들이 정정당당한 축구경기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8.15 민족대축전이 지난 14일 개막해 계속되고 있습니다.
북측대표단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분단 이후 처음으로 서울 동작동 현충원을 방문해, 6.25 전사자 의 위패와 무명용사 유골이 봉안된 현충탑을 참배해 남북이 진정한 화해로 나아가는 역사적인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남·북·해외 대표단의 입장과 함께 시작된 개막식에선 백두산과 한라산에서 채화된 성화의 합화에 이어 통일기가 게양됐습니다.
공식 행사 뒤에는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남북 통일축구경기가 있었습니다.
관중들은 남측의 멋진 플레이는 물론 북측이 공을 몰고 들어가도 힘찬 함성으로 응원했습니다.
이날 개막식에는 남과 북 5만여 명의 인파가 운집해 상암벌을 통일의 함성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6.15 평양 축전에 이은 8.15 서울 민족 대축전, 남과 북은 통일을 향한 행보를 한 걸음 한 걸음 내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