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종전 60년 사과 담화 발표
등록일 : 200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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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는 달리 일본은 8월 15일, 패전 60주년을 맞았습니다.
고이즈미 총리 일본총리는 과거식민지지배와 침략전쟁으로 아시아 여러 나라에 큰 고통을 준 것에 대해서 사과한다는 내용의 정부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일본정부는 패전 60년을 맞은 어제 과거 식민지 지배와 침략으로 인해 주변 국가에 고통을 준데 대해 반성한다는 고이즈미 총리 명의의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고이즈미 총리는 이 담화에서 과거 역사적 사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다시 한번 통절한 반성과 마음으로부터의 사죄를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본은 전후 60년간 평화국가의 길을 걸어왔으며 앞으로도 각국과 우호와 신뢰관계를 발전시켜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공헌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올 들어 역사교과서와 독도문제 그리고 중국의 반일감정 등으로 악화된 한국 중국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전후 60년을 맞아 정부 공식 사과담화를 발표하게 됐다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한편 고이즈미 총리는 어제 패전60년을 맞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대신 도쿄시내에 있는 ‘치도리부치’ 전몰자 묘원을 찾아 헌화하고 묵념을 올렸습니다.
고이즈미 총리 일본총리는 과거식민지지배와 침략전쟁으로 아시아 여러 나라에 큰 고통을 준 것에 대해서 사과한다는 내용의 정부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일본정부는 패전 60년을 맞은 어제 과거 식민지 지배와 침략으로 인해 주변 국가에 고통을 준데 대해 반성한다는 고이즈미 총리 명의의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고이즈미 총리는 이 담화에서 과거 역사적 사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다시 한번 통절한 반성과 마음으로부터의 사죄를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본은 전후 60년간 평화국가의 길을 걸어왔으며 앞으로도 각국과 우호와 신뢰관계를 발전시켜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공헌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올 들어 역사교과서와 독도문제 그리고 중국의 반일감정 등으로 악화된 한국 중국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전후 60년을 맞아 정부 공식 사과담화를 발표하게 됐다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한편 고이즈미 총리는 어제 패전60년을 맞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대신 도쿄시내에 있는 ‘치도리부치’ 전몰자 묘원을 찾아 헌화하고 묵념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