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광복과 함께 시작한 대한민국 경찰이 창설 60주년을 맞는다.
해방과 함께 경찰청이 창설됐지만 일본 대신 미군정 지휘 아래 그 출발을 했던 경찰.
또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수립되고, 6.25 전쟁을 겪으면서 파란만장한 역사 속에서 경찰은 정권과 권력의 선봉대로, 또 수사 비리로 인해 국민의 불신과 배타를 받아왔다.

하지만, 1991년 치안본부 시대를 마감하고 내무부 외청으로서 경찰청이 발족하면서 본격적인 경찰개혁과 혁신의 시대를 맞는데...

2005년 경찰은 혁신으로 국민에게 다가가고 있다.

인권 경찰로 거듭나려는 노력, 대민봉사서비스를 강화하는 노력, 국민의 입장에서 치안서비스를 발굴하는 경찰의 달라진 오늘 또한 소개한다.

이처럼 경찰의 60년 역사와 경찰 내외부의 혁신 사례를 통해 경찰의 변화와 그 의미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