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남북이산가족 화상상봉센터 개소식
등록일 : 200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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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화상상봉 센터가 8월12일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직접 가족들을 만나 서로 끌어안고 만져볼 순 없지만 화상을 통해 더 많은 이산가족이 상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이산가족 만남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한적십자사는 8.15 광복절을 맞아 남산 본사에서 이산가족 화상상봉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 정동영 통일,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참석해 부산, 수원, 대전 등 7개 지역에 설치된 상봉장을 직접 연결해 지부장들과 화상 대화를 성공적으로 시연했습니다.
이번 이산가족 화상상봉은 6월 17일 정 장관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면담 때 제의해, 김 위원장이 ‘좋은 생각’이라며 화답한 뒤 15차 장관급회담에서 확정된 것입니다.
한 총재는 “이번 화상상봉은 단순한 이산가족 상봉으로 그치지 않고 남북관계를 전반적으로 도약시킬 수 있는 평화 회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진 장관은 “IT 기술을 이용해 이산가족들이 한층 쉽게 상봉할 수 있게해 준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사업이 남북통일의 발단을 마련해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북 양측 적십자사는 이번 화상상봉을 위해 지난 5일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처음 열리는 시범 화상상봉에 참여할 20명씩의 명단을 교환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이 직접 서로 끌어안고 만져볼 수 없는 없지만 이번 화상상봉으로 이산가족들의 상봉기회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직접 가족들을 만나 서로 끌어안고 만져볼 순 없지만 화상을 통해 더 많은 이산가족이 상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이산가족 만남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한적십자사는 8.15 광복절을 맞아 남산 본사에서 이산가족 화상상봉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 정동영 통일,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참석해 부산, 수원, 대전 등 7개 지역에 설치된 상봉장을 직접 연결해 지부장들과 화상 대화를 성공적으로 시연했습니다.
이번 이산가족 화상상봉은 6월 17일 정 장관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면담 때 제의해, 김 위원장이 ‘좋은 생각’이라며 화답한 뒤 15차 장관급회담에서 확정된 것입니다.
한 총재는 “이번 화상상봉은 단순한 이산가족 상봉으로 그치지 않고 남북관계를 전반적으로 도약시킬 수 있는 평화 회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진 장관은 “IT 기술을 이용해 이산가족들이 한층 쉽게 상봉할 수 있게해 준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사업이 남북통일의 발단을 마련해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북 양측 적십자사는 이번 화상상봉을 위해 지난 5일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처음 열리는 시범 화상상봉에 참여할 20명씩의 명단을 교환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이 직접 서로 끌어안고 만져볼 수 없는 없지만 이번 화상상봉으로 이산가족들의 상봉기회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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