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소비,근본적 해결 노력 필요` - 임시국무회의
등록일 : 200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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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국무총리는 8월12일 임시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에너지 소비에 대한 근본적 해결 노력의 필요성을 지적했습니다.
이해찬 총리는 에너지 소비행태를 바꾸는 것만이 근본적인 해결책을 도출하는 일이며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방향으로 국민의식을 바꿔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임시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와 관련해 산업자원부와 환경부가 캠페인을 마련하고, 건설교통부는 대중교통체계의 개편을 통해 질을 높이는 방법을 강구해 줄 것을 지시했다고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이 전했습니다.
특히 일부의 유류세 인하 주장과 관련해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개인 자가용 통행량이 많은 나라고 소비행태 자체를 바꿔지 않는 이상 해결되지 않는다며 인식 전환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와 함께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8.15 민족대축전과 관련해 이념을 달리하는 단체들과의 물리적 충돌을 방지하고 북측 대표단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습니다.
국무회의에서는 이 밖에도 담배값 인상과 광복 60주년을 맞이한 특별사면 등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해찬 총리는 에너지 소비행태를 바꾸는 것만이 근본적인 해결책을 도출하는 일이며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방향으로 국민의식을 바꿔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임시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와 관련해 산업자원부와 환경부가 캠페인을 마련하고, 건설교통부는 대중교통체계의 개편을 통해 질을 높이는 방법을 강구해 줄 것을 지시했다고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이 전했습니다.
특히 일부의 유류세 인하 주장과 관련해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개인 자가용 통행량이 많은 나라고 소비행태 자체를 바꿔지 않는 이상 해결되지 않는다며 인식 전환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와 함께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8.15 민족대축전과 관련해 이념을 달리하는 단체들과의 물리적 충돌을 방지하고 북측 대표단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습니다.
국무회의에서는 이 밖에도 담배값 인상과 광복 60주년을 맞이한 특별사면 등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