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총리 기자회견
등록일 : 200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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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이후에는 우리경제의 회복세가 점차 확대되고 성장속도도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덕수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8월1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덕수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하반기 이후 우리 경기 회복세가 점차 확대되고 성장속도도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정례 브리핑 모두발언에서 그동안 민간 소비를 억누르고 있었던 가계부채 조정이 상당히 진전된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올해 민간소비는 연간 3% 안팎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최근의 고유가 등이 체감경기를 위축시키고 소비 회복을 지연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지만 환율절상으로 인한 완충작용으로 국내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적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 부총리는 아울러 올 들어 국제유가가 연초에 비해 거의 50% 올랐지만 환율절상 등으로 국내 기름값은 2.7% 상승에 그쳤다며 유류세 세액을 조정할 필요성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도 이달 말로 예정된 부동산 대책 발표를 늦출 생각은 전혀 없다면서 바뀌지 않는 정책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금융통화위원회의 콜금리 동결에 대해서는 금통위의 결정을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덕수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8월1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덕수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하반기 이후 우리 경기 회복세가 점차 확대되고 성장속도도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정례 브리핑 모두발언에서 그동안 민간 소비를 억누르고 있었던 가계부채 조정이 상당히 진전된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올해 민간소비는 연간 3% 안팎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최근의 고유가 등이 체감경기를 위축시키고 소비 회복을 지연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지만 환율절상으로 인한 완충작용으로 국내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적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 부총리는 아울러 올 들어 국제유가가 연초에 비해 거의 50% 올랐지만 환율절상 등으로 국내 기름값은 2.7% 상승에 그쳤다며 유류세 세액을 조정할 필요성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도 이달 말로 예정된 부동산 대책 발표를 늦출 생각은 전혀 없다면서 바뀌지 않는 정책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금융통화위원회의 콜금리 동결에 대해서는 금통위의 결정을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