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재일 한국인 독립운동 자료 간행
등록일 : 200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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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광복 60주년을 기념해 일제 말기 일본에서 전개된 한국독립운동의 실상을 보여주는 자료집을 발굴해, 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자료집은 일본 내무성이 1943년 발간한 `치안대책요강`과 1941년부터 45년까지 재일 한국인들의 치안유지법 위반 사건에 대해 조사한 자료 등을 담고 있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전국의 국·공립도서관과 대학도서관, 독립운동 관련 연구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발간된 자료는 2차대전 당시 연합군이 일본으로부터 압수한 일본어 문서로, 재일 역사학자인 금병동 교수가 소장하고 있다가 지난 2002년 국가보훈처에게 전달됐습니다.
이번 자료집은 일본 내무성이 1943년 발간한 `치안대책요강`과 1941년부터 45년까지 재일 한국인들의 치안유지법 위반 사건에 대해 조사한 자료 등을 담고 있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전국의 국·공립도서관과 대학도서관, 독립운동 관련 연구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발간된 자료는 2차대전 당시 연합군이 일본으로부터 압수한 일본어 문서로, 재일 역사학자인 금병동 교수가 소장하고 있다가 지난 2002년 국가보훈처에게 전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