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건설교통부는 토지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전산화하고 토지정보의 유통체계 마련 등을 위해 토지종합정보망에 대한 전국 구축을 올해 말까지 끝낸다고 밝혔습니다.
토지종합정보망에는 지형도와 지적도, 법령별 용도지역지구도 등이 데이터베이스로 담겨지며 필지별 토지규제정보가 들어가 전국 어디서나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이에 따라 지자체의 토지거래관리와 공시지가 관리, 부동산중개업 관리, 외국인 토지취득 관리 등 토지관리행정정보가 정보화되고 토지행정의 생산성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사업은 98년 대구광역시 남구를 시작으로 전국 250개 지자체 가운데 163곳이 사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도 연내 사업을 끝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