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6자회담 대표단 격려
등록일 : 200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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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북핵6자회담에 참석하고 돌아온 대표단을 만났습니다.
노대통령은 적지 않은 성과가 있었다며 휴회기간 동안 적극적 조정역할을 계속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북핵 해결을 위한 4차 6자회담이 8월 마지막 주에 속개됨에 따라 휴회기간 동안 쟁점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조정역할을 계속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수석대표인 송민순 외교부 차관보 등 6자회담 우리측 대표단과 오찬을 함께한 노대통령은 우리정부가 회담 기간내내 중심적인 역할을 했고 우리 외교팀의 손발이 잘맞는다며 대표단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노대통령은 특히 핵의 평화적 이용권리에 대한 이견으로 공동성명합의문 도출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적지 않은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참가국들의 한반도 비핵화 합의와 북한의 핵포기 공식 천명, 미국의 관계 정상화 수용 등 핵심부분에서 성과가 있었다며, 그중에서도 북미간에 형식에 구애받지 않은 빈번한 양자대화를 하므로써 실질적인 내용 협의가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3차례 초안 수정은 합의 도출을 위한 참가국들의 상당한 의지가 표현된 것이고 상대방을 위협하거나 비난하는 구태가 상당부분 사라진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적지 않은 성과가 있었다며 휴회기간 동안 적극적 조정역할을 계속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북핵 해결을 위한 4차 6자회담이 8월 마지막 주에 속개됨에 따라 휴회기간 동안 쟁점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조정역할을 계속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수석대표인 송민순 외교부 차관보 등 6자회담 우리측 대표단과 오찬을 함께한 노대통령은 우리정부가 회담 기간내내 중심적인 역할을 했고 우리 외교팀의 손발이 잘맞는다며 대표단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노대통령은 특히 핵의 평화적 이용권리에 대한 이견으로 공동성명합의문 도출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적지 않은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참가국들의 한반도 비핵화 합의와 북한의 핵포기 공식 천명, 미국의 관계 정상화 수용 등 핵심부분에서 성과가 있었다며, 그중에서도 북미간에 형식에 구애받지 않은 빈번한 양자대화를 하므로써 실질적인 내용 협의가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3차례 초안 수정은 합의 도출을 위한 참가국들의 상당한 의지가 표현된 것이고 상대방을 위협하거나 비난하는 구태가 상당부분 사라진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