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휴회 기간도 협의 활발
등록일 : 200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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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가진 내외신 정례브리핑에서 6자회담 휴회기간에도 참가국간 별도 협의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이와 함께 조만간 중국과 미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6자회담 후속협의를 위해 조만간 중국과 미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관련국과 일정을 조율 중이며 일본과 러시아와는 정부 고위급 인사방문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반 장관은 6자회담 성과와 관련해선 상당히 의견접근이 됐던 게 사실이라면서, 다만 마지막 단계에서 핵폐기 범위와 평화적 핵 이용권에 대해 이견이 드러났고 이런 분석을 기초로 앞으로 4개국과 외교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장관은 특히 미북간의 입장 차이가 있는 만큼 다음 회담에서 합의가 도출될 수 있도록 관련국과 협의하고 다양한 접점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반 장관은 북한의 평화적 핵 이용권과 관련해, NPT, 즉 핵 비확산조약 회원국이 되고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을 받으면 평화적 이용의 권리가 있다고 언급하고, 그러나 북한은 NPT를 탈퇴했고 신뢰에 문제가 있는 만큼 신뢰 회복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반 장관은 이와 함께 조만간 중국과 미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6자회담 후속협의를 위해 조만간 중국과 미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관련국과 일정을 조율 중이며 일본과 러시아와는 정부 고위급 인사방문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반 장관은 6자회담 성과와 관련해선 상당히 의견접근이 됐던 게 사실이라면서, 다만 마지막 단계에서 핵폐기 범위와 평화적 핵 이용권에 대해 이견이 드러났고 이런 분석을 기초로 앞으로 4개국과 외교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장관은 특히 미북간의 입장 차이가 있는 만큼 다음 회담에서 합의가 도출될 수 있도록 관련국과 협의하고 다양한 접점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반 장관은 북한의 평화적 핵 이용권과 관련해, NPT, 즉 핵 비확산조약 회원국이 되고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을 받으면 평화적 이용의 권리가 있다고 언급하고, 그러나 북한은 NPT를 탈퇴했고 신뢰에 문제가 있는 만큼 신뢰 회복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