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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인 월드
등록일 : 200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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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민일보, `6자회담, 끊임없이 전진해나가는 과정`>
중국의 인민일보는 8일, 제 4차 6자회담 휴회에 대해 이번회담은 휴회 중이지만 성과가 없는 것이 아니고 끊임없이 전진해나가는 과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13일간 회담을 가졌지만 각측이 기대한 공동문건이 발표될 수 없었던 것은 아쉽지만 복잡하고 민감한 관심사항에 대해 상호 존중하며 성실하고 실무적인 협상을 벌인 자체만으로도 얻기 힘든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회담은 목표가 확실했고, 문제를 논의했으며, 어려움이 집중됐고, 이해가 증진됐으며, 공통인식이 확대됐다며 6자회담 메커니즘 자체가 다시 한번 시련을 겪어 더 실무적이고 성숙해졌으니 누가 이를 귀중한 진전이 아니라고 하겠느냐고 신문은 반문했습니다.

이와 함께 신문은 제 4차 6자회담은 잠시 휴회를 통해 정리와 재확인, 그리고 에너지를 다시 충전할 기회를 갖는 것이라고 말하고 다시 재개될 다음 회담에서 각측이 좋은 정치적인 의지와 결심을 가지고 세계의 근본적인 이익에 부합하는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경선을 넘는 남북 무역>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는 8일 최근 남북의 민간 교역이 늘어나고 있다며 북한이 달라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서울에서 북한과 무역을 하는 박씨가 평양업체와 메신저를 통해 대화하는 내용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북한이 경제적 문호를 조금씩 개방하고 북한주민들이 돈의 위력을 점차 깨닫고 있으며 북한산 물건에 대한 한국인들의 욕구도 점점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또 이같은 민간 교역은 양국 간의 화해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정치 지도자들이 만나면 사소한 말 한 마디에도 정치적 의미를 부여하지만 사업은 그냥 사업일 뿐”이라는 한 남한 사업가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이와 함께 북한 사람들은 “품질이 떨어지면 사람들은 반품을 한다는 것도 이미 알고 있다”며 북한인들이 사업방식에 점점 정통해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장금, 中.日 본격진출>


MBC 드라마 `대장금`이 중국과 일본에 본격적으로 진출합니다.

중국에서는 9월 1일부터 호남TV 위성채널을 통해 하루 2편씩 매일 오후 10시에 방송됩니다.

호남TV는 오락ㆍ연예 프로그램으로 젊은 층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중국 내 유력 방송사로, 특히 위성채널은 중국 전역을 가시청권으로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채널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대장금`은 일본에서도 NHK를 통한 지상파 방영이 확정됐습니다.

NHK는 현재 위성채널 BS2를 통해 방영 중인 `대장금`을 이르면 10월말부터 지상파를 통해 방송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