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순,`1~2cm 씩 나가는 신중함 필요`
등록일 : 200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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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송민순 외교통상부 차관보는 휴회 기간인 3주동안 타결의 가능성을 크게 열어 놓도록 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차관보는 8월9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현재 상태에서 6자회담과 관련한 강경파의 목소리는 힘을 받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송 차관보는 그동안 1m씩 왔지만 지금부터는 1cm, 2cm 씩 나가는 신중함이 필요하다며 휴회 기간인 3주동안 타결의 가능성을 크게 열어 놓도록 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휴회 배경과 관련해 송차관보는 북한이 갖고 있는 핵시설과 활동을 어느 선에서 폐기할 것인 지와 연결돼 있다며 이번에 결과를 도출하지 못했다기보다는 기초를 쌓았다고 봐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송 차관보는 8월9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현재 상태에서 6자회담과 관련한 강경파의 목소리는 힘을 받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송 차관보는 그동안 1m씩 왔지만 지금부터는 1cm, 2cm 씩 나가는 신중함이 필요하다며 휴회 기간인 3주동안 타결의 가능성을 크게 열어 놓도록 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휴회 배경과 관련해 송차관보는 북한이 갖고 있는 핵시설과 활동을 어느 선에서 폐기할 것인 지와 연결돼 있다며 이번에 결과를 도출하지 못했다기보다는 기초를 쌓았다고 봐달라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