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장관,지친 대표단 격려
등록일 : 200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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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6자 회담에 참가해 11일째 중국 베이징에 머물고 있는 한국 정부대표단을 격려하기 위해서 김연철 정책보좌관을 중국으로 급파했습니다.
정 장관은 회담에 관한 각종 보고와 전문을 받아보는 가운데 고생하는 대표단을 위해 격려를 하기로 했다고 정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수석대표인 송민순 외교통상부 차관보를 비롯한 남측 대표단은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각종 양자접촉과 전체회의 등으로 체력이 많이 소진돼 지쳐있는 상태입니다.
이번 회담에서 우리 대표단은 미국, 북한과의 잇단 접촉을 통해 회담을 주도적으로 이끌면서 중재역할을 수행하고 있어서 다른 참가국 대표단보다 더 많은 업무량을 소화해내고 있습니다.
정 장관은 회담에 관한 각종 보고와 전문을 받아보는 가운데 고생하는 대표단을 위해 격려를 하기로 했다고 정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수석대표인 송민순 외교통상부 차관보를 비롯한 남측 대표단은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각종 양자접촉과 전체회의 등으로 체력이 많이 소진돼 지쳐있는 상태입니다.
이번 회담에서 우리 대표단은 미국, 북한과의 잇단 접촉을 통해 회담을 주도적으로 이끌면서 중재역할을 수행하고 있어서 다른 참가국 대표단보다 더 많은 업무량을 소화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