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6자회담
등록일 : 2005.08.05
미니플레이
북한 핵의 평화적 이용과 관련해 북한과 미국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은 평화적 핵 활동을 포기할 수 없다고 밝혔고, 미국은 이를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평화적 핵 이용 문제를 놓고 북미 간에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은 핵의 평화적 이용, 이른바 민수용을 허용해 달라는 것이고 미국은 북한의 핵 이용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6자회담 북한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은 8월4일 북한은 비핵화와 함께 평화적 핵 활동의 권리를 찾자는 것이라면서 미국만 이에 반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미 국무부의 톰 케이시 부대변인은 8월5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공동 성명의 내용은 정확하고 분명해야 한다면서 민수용 핵도 용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국무부의 이 같은 언급으로 미뤄볼 때 크리스토퍼 힐 대표가 북한의 평화적핵 이용에 대해 단호한 거부 입장을 표명한 것이 미 본국의 훈령 때문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